분류 전체보기 (29)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아저씨 X 미스터 마켓] 편안함에 이르렀는가 타카입니다. 회사 업무가 바쁘기도 했지만 지난주에는 특히 나의 아저씨(My Mister) 보느라... 다들 인생작이다 띵작이다 해서 못 이기는 척 봤네요. program.tving.com/tvn/mymister/ 나의 아저씨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 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 program.tving.com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 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 라는 설명이 달려있네요. 명대사, 명장면이 정말 많은데요. 옮겨 적으려니까 쉽지 않네요. 그냥 보세요. 짱입니다. 드라마를 보다가 문득 미스터 마켓이 떠올랐습니다. 극 중 아저씨는 구조기술사입니다. 사실 잘 모르는 직업이지만 단어에서.. [바른 마음 X 머니 게임] 직관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지난번 포스팅에서는 기계적인 접근법으로 우량한 기업을 찾는 법을 알아보았습니다. 피터린치 식 기업 찾기 - part 2(최종 45개) 타카입니다. 지난번 피터린치의 책을 통한 기업 발굴 아이디어를 이어서 살펴보겠습니다. 2020/12/28 - [독서의 가치] - 피터린치 식 종목 찾기(성장률/PER) - part 1 피터린치 식 종목 찾기(성장률/PER) - valuationfactory.tistory.com 저는 충동적인 의사결정을 자주 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일이 뜻대로 되지 않거나 예상과 다른 결과가 있을 때, 그럴싸한 해석을 하고는 확률론적인 사고라고 포장하기도 하죠. 이 우주 말고 다른 우주의 나님은 잘 살고 있을 거야. 이런 거 사회 심리학자 조너선 하이트의 「바른 마음」에서는 이러한 행동이 .. 피터린치 식 기업 찾기 - part 2(최종 45개) 타카입니다. 지난번 피터린치의 책을 통한 기업 발굴 아이디어를 이어서 살펴보겠습니다. 2020/12/28 - [독서의 가치] - 피터린치 식 종목 찾기(성장률/PER) - part 1 피터린치 식 종목 찾기(성장률/PER) - part 1 타카입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는 어느 때보다도 조용하게 보냈네요. 피터 린치의 책을 다시 읽어봤습니다. 월가의 영웅 - 교보문고 이 책은 월가의 전설적인 인물 피터 린치가 개인투자자들 valuationfactory.tistory.com Part 1에서는 이익의 성장률과 PER를 기준으로 총 295개의 기업이 필터링 되었는데요. 여기서 추가적인 필터를 해보려 합니다. 매출액의 성장세 피터린치는 순이익 성장을 기준으로 보라고 했습니다. 문제는 이익의 특성상 변동성이 크.. 현대차 그룹의 날 - 내로남불을 조심하자 # 코스피 3천 작년 한 해에 개인투자자들이 보여준 저력이 참 무서웠는데요. 어제오늘은 더더욱 무섭네요. 공포에 질려 서둘러 매수하는 느낌입니다. 이번 상승장에 올라타지 못하면, 뒤쳐질 것 같은 마음일까요? 시장은 9개월 이상 지속적인 상승을 보였으니 그럴 만도 하지요. # 내로남불 부처님이 이런 말을 했다죠. 남의 잘못을 알기는 쉬우나, 나 자신의 잘못을 알기란 어렵다. 사람들은 남의 잘못은 바람에 곡식 키질하듯 드러내고, 자신의 잘못은 노련한 도박꾼이 패를 숨기듯 감춘다. 출처 : 조너선 하이트, [바른 마음], 웅진지식하우스 오늘 현대차 그룹 기업들의 주가가 엄청나게 상승했네요. 운이 좋다고 생각하면서도 제가 열심히 분석하여 매수한 기업이니까 응분의 대가를 받는 것이라는 합리화가 생기네요. 사람의 .. [규칙없음] 성장주를 알아볼 능력은 타카입니다. 새해 첫 번째로 읽은 책은 넷플릭스의 창업자이자 CEO 리드 헤이스팅스가 쓴 "규칙 없음"입니다. No Rules Rules. www.yes24.com/Product/Goods/92275597 규칙 없음 “통제와 규정은, 무능력한 직원에게나 필요한 것!”넷플릭스 CEO 리드 헤이스팅스의 첫 책 1997년 설립 당시, 넷플릭스는 우편으로 DVD를 대여해 주는 회사에 불과했다. 그러나 2020년 현재는 한국 www.yes24.com 공동저자인 에린 마이어는 프랑스 INSEAD 교수인데, 이 책을 집필하기 위해 넷플릭스의 수많은 직원을 인터뷰하였고 리드의 주장을 검증하는 역할을 합니다. 여러 가지 화제에 대해 두 공동저자는 의견을 주고받으며 보완하는 방식으로 읽기 쉽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티키타카.. [돈의 속성] 두량 족난 복팔분, 80%면 충분 두량 족난 복팔분머리는 시원하게 하고, 발은 따뜻하게 두고, 배는 가득 채우지 말고 조금 부족한 듯 채우라는 말을 '두량 족난 복팔분'이라고 한다. 頭凉 足暖 腹八分 이 말은 나의 투자 철학이기도 하다. 예전부터 불교 선방 스님들 사이에서 전래되는 생활 규범이다. 한의학에서도 두한족열이라고 해서 머리는 차게하고 발은 따듯하게 하라고 권한다. 복팔분이란 배의 80% 정도가 차면 식사를 그치라는 교훈이다. 이 가르침을 따르면 몸의 순환이 좋아져서 달리 병이 생기지 않고 배를 가득 채움으로써 생기는 모든 병을 미리 막아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한다. 자연의 동물들은 달리 운동을 하거나 건강관리를 하지 않아도 잘 산다. 사람도 두량 족난 복팔분만 지켜도 무리 없이 살 수 있다. 10여 년 전에 일본의 관상학자이.. [SGC에너지] 위험은 적고 불확실성은 큰 사업에 투자하라 크리스마스 연휴 때부터 SGC에너지에 대해 써보려고 했는데 계속 미뤄서 오늘에서야 글을 씁니다. 하는 일이 1월부터 3월까지 바쁘다보니 찬 바람이 불면 항상 기분이 좋지 않네요.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좀 더 부지런해지고 글로 정리하면서 막연한 생각을 정리하기 위함이었는데요. 2021년부터는 정말 부지런하고 치밀하게 투자를 해보려고 합니다. 막상 블로그를 해보니 글 쓰는 게 부담되고 잘 쓰고 싶은 마음에 고민하다가 자꾸 미루게 됩니다. 부담되어 자꾸 미루기보다는 간략하게라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SGC에너지는 2020년 9월 삼광글라스와 이테크건설 투자부문, 군장에너지가 합병한 회사입니다. 합병시 삼광글라스 사업부문은 SGC솔루션으로 분할되었습니다. 불합리한 합병비율로 소액주주들 반발이 심해 합병이 지연되다.. 피터린치 식 종목 찾기(성장률/PER) - part 1 타카입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는 어느 때보다도 조용하게 보냈네요. 피터 린치의 책을 다시 읽어봤습니다. 월가의 영웅 - 교보문고 이 책은 월가의 전설적인 인물 피터 린치가 개인투자자들을 위해 1989년에 출간했던 《월가의 영웅》최신 개정판이다. 월가에서 투자 귀재로 승승장구하던 그가 돌연 은퇴한 후 저술한 책으로 www.kyobobook.co.kr 늘 지나면 잊어먹지만, 피터 린치는 생각보다 단순하게 투자할 기업을 선정합니다. 아마추어처럼 사고하려 노력한다는군요. 책 제2부 "종목 선정" 파트에 피터 린치가 펀드에 편입할 종목을 분석할 때 사용하는 계량적 기준이 나옵니다. 공정하게 평가된 회사의 주가수익비율은 회사의 성장률과 같다. ... 코카콜라의 주가수익비율이 15라고 하면 이 회사가 15퍼센트로.. [네오팜] Valuation - 주당 가치 산출하기 타카입니다. 지난번 손익 추정 결과를 바탕으로 적정 주당 가격은 얼마인지 산출해 보겠습니다. 2020/12/21 - [기업의 가치/네오팜] - [네오팜] Valuation - 손익 추정하기 [네오팜] Valuation - 손익 추정하기 타카입니다. 2020/12/16 - [기업의 가치/네오팜] - [네오팜] 저평가라 생각하는 이유 [네오팜] 저평가라 생각하는 이유 지난번 매출 분석에 이어. 2020/12/13 - [기업의 가치/네오팜] - [네오팜] 2020년 3분 valuationfactory.tistory.com 앞서 설명했듯이, 비전문가가 바통을 이어받아도 창출해낼 수 있을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준점으로 삼았습니다. 화난 거 아닙니다. 그리고 솔직히 저 정도의 이익을 유지하려면 지속적인 연구개발이 필.. [반성일기] 편견 없이 주식 찾기 오늘은 성장주 대표종목 다나와, 더존비즈온에 대한 짧은 생각과 반성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10년 전쯤 다나와와 더존비즈온 같은 회사도 상장주식이란 사실에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두 회사 모두 제 생활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었으나 허접한 첫 인상 때문인지 눈여겨보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당시에는 제가 주식에 크게 관심이 없을 때였다고 변명을 해봅니다... 지금도 다나와 홈페이지나 더존 프로그램을 보면 세련된 느낌은 없네요..) 다만 그 때 편견 없이 재무제표를 한 번 찾아봤다면 어땠을까요? 둘 다 허접해보여 훌륭한 회사인지 몰랐으나 당시 관심있게 재무제표를 봤다면 생각이 달라졌을까요? 둘 다 실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회사란 사실은 알았기 때문에 훌륭한 숫자에 가치를 더할 수 있었을까요? 아니면 영업.. 이전 1 2 3 다음